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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입덧 줄이는 생활법 9가지, 가라앉히는 음식 7가지, 입덧 약(디클렉틴, 디크라인)

by 고봉2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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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시기와 원인

입덧은 대게 임신 4주 전후에 시작해서 2개월 정도 지속되었다가 3개월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특히 공복의 아침이나 오후 늦은 밤에 심하게 나타난다.

입덧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주어 발생한다.

1. 호르몬의 변화

태반에서 분비되는 융모성자극호르몬(HCG)이 구토 중추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학설이 가장 신빙성 있다.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는 시기가 임신 6~7주 사이이기 때문이다. 

2. 심리적 변화

임신을 하면 당연히 입덧을 한다는 스스롤 속이 불편하다 느끼는 원인도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산책을 하거나 심호흡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3. 관행적인 식습관

임신을 해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관행이 입덧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초기에 과식은 올바른 식습관이 아니다.

오히려 입덧을 유발할 수 있다.

입덧 증상

임산부마다 다르나 음식 냄새, 담배 연기, 생선 비린내 등으로 갑자기 비위가 상하거너 식욕이 떨어지 가슴이 울렁거림, 속 쓰림 매그너움, 구토를 유발한다. 신 것이 먹고 싶거나 평소에 입에 대지도 않은 음식이 생각나거나 침이 많아지고 숨이 가빠지기도 한다.

입덧 줄이는 생활법

1. 조금씩 자주 먹는다.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위의 활동이 왕성해져 입덧이 심해질 수 있다. 조금씩 자주 먹는 걸 추천한다. 비스킷, 간단한 간식

2.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다.

평소 거들 더 보지 않던 음식이라도 입맛에 맞는 음식을 하나라도 찾는다면 입덧을 견디기 수월하다.

3.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다. 우유, 과일 주스, 보리차, 등은 차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 음식에서 나는 냄새를 줄이고 장운동이 활발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지근한 따뜻한 음식은 오히려 구역질을 일으키기 쉽다.

4. 신맛으로 입맛을 살린다.

신김치, 레몬, 초무침, 요구르트 등으로 차게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효과를 가질 수 있다. 비빔국수, 과일 등을 추천한다.

5. 입덧이 나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임산부라면 대부분 겪는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는 것이 입덧이다. 입덧은 심리적인 영향도 크므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감정적으로 흥분하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6. 열중할 수 있는 취미나 일에 집중한다.

일을 하고 있다면 일에 집중하고 잃을 하지 않거나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열중할 수 있는 취미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7. 변비를 극복한다

속이 더부룩하면 입덧이 더 심해지니 아침에 일어나 시원한 물 한잔을 통해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생활 습관을 가지면 좋다 유산균을 챙겨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8. 몸을 청결하고 상쾌하게 한다.

기운 없다고 씻지 않으면 기분이 전환되지 않아 입덧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9. 손바닥과 발바닥을 마사지한다.

비위 기능조절을 하는 지압 접을 마사지하는 방법이 있다. 엄지와 검지 사이  움푹 들어간 부위를 눌러주거나 손목 안쪽 부위를 주물러줘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입덧 가라앉히는 음식

1. 과일, 채소

 신선한 과일과 채소는 영양가가 풍부하면서도 칼로리가 비교적 낮아 입덧을 완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과, 오렌지, 딸기, 당근, 브로콜리 등
2. 견과류

 견과류는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제공하며 입덧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호두, 아몬드, 캐슈너트 등.
3. 요구르트

 고단백, 저지방인 요구르트를 섭취
4.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저지방이지만 단백질이 풍부하다.
5. 채소 스틱과 드레싱

 당근, 셀러리, 오이와 같은 채소를 스틱 형태로 썰어 간편한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드레싱과 함께 즐기면 입맛을 돋우며, 입덧을 완화할 수 있다.

6. 곡물과 균형 잡힌 탄수화물

 균형 잡힌 탄수화물인 귀리, 현미, 퀴노아 등은 영양가가 풍부하며 오랜 시간 동안 포만감을 준다.
7. 물과 허브 차

 충분한 물 섭취는 입덧을 완화하는 데 중요하다.

8. 입덧캔디

 천연재료로 만든 신맛 캔디를 통해 입덧을 가라앉힐 수 있다.

입덧약(디클레틴, 디크라민)

입덧약을 먹기 전까지 고민이 많다. 입덧 참는 것이 답일까? 약 먹으면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참는 것이 더 스트레스이며 입덧약은 비타민B6와 항히스타민의 복합제제로 산모가 먹어도 태아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한다.

성분

1. 피리독신산염 10mg 

 비타민B6 수용성 비타민으로 구토증상 완화시킬 수 있다.

2. 항히스타민제제

 알레르기 약으로 사용되지만 교감신경, 부교감신경 차단, 진정, 구토억제 졸음이 올 수 있다.

종류

1. 디클렉틴

미국 FDA에서도 안전성 약물 A등급

성분 : 피리독신염산염 10mg, 독시라민숙신산염 10mg

용법 : 최대 4정 (아침 1정, 오후중반 1정, 취침 전 2정)

복용 후 졸음이 올 수 있고 약효과 시간은 6~8시간

2. 디크라민 

디클렉틴과 동일한 성분 국내에서 만들어 가격이 저렴하다.

부작용

졸음일 올 수 있어 장기간 운전을 하기 전에 먹을 경우 조심해야 한다.

결론

입덧은 임산부라면 당연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입덧을 가라앉히는 생활 습관과 음식을 통해 줄이는 것이 하나의 방범이다. 그러나 입덧을 그냥 참고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임산부는 물로 태아에도 안전한 입덧약을 통해 입덧 증상을 줄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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