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20

임신 4개월(13주, 14주, 15주, 16주), 태아변화 크기, 산모, 건강 수칙, 검진 임신 4개월 입덧도 서서히 줄고 유산의 위험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지만 조산, 임신중독증, 고혈압, 기형아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항상 안정을 취하고 몸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1. 태아변화 태아가 모체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며 유산의 위험도 어느 정도 줄어든다. 태반이 완성되는 시기이다. 태아는 양수를 삼켰다가 소변으로 배출하며 입술을 내밀거나 머리를 돌리고 이마에 주름을 잡는 등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목 근처에 커다랗게 부푼 탯줄 형태로 있던 폐와 심장이 가슴으로 내려가 자리를 잡고 제 기능을 시작한다. 이 시기 태아의 성별이 드러난다. 남자는 전립샘이 나타나고, 여자는 복부에 있던 난소가 골반으로 내려간다. 태아의 크기는 10~12cm 태아의 몸무게는 70~120g 이다. 13.. 2023. 6. 26.
임신 3개월(9주, 10주, 11주, 12주), 태아변화 크기, 산모, 건강 수칙, 검진 임신 3개월 자궁이 커지면서 서서히 몸의 변화가 나타난다. 초기 유산의 80%가 이 시기에 일어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 태아변화 색소가 모여 눈동자가 까맣게 되며 눈꺼풀이 생기고 코, 입술, 턱, 빰의 근육이 발달하며 얼굴에 윤곽이 잡힌다. 이목구비가 생기고, 팔다리의 구분도 확실해져 팔에서 손목과 손가락이 나타나며 다리에서 허벅지, 무릎, 종아리, 발, 발꿈치 등이 분화되기 시작한다. 태아의 꼬리가 완전히 없어지며 이전까지 배아라고 부르다가 지금부터는 태아라고 부를 수 있게 된다. 배아기에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해 물질에 쉽게 영향을 받아 기형아 발생률이 높지만, 태아기에는 기형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발달해 임신 3개월이 되면 뇌 기능이 대부분 완선 된다. 단, 뇌의 .. 2023. 6. 25.
임신 2개월(5주, 6주, 7주, 8주), 태아변화 크기, 산모, 건강 수칙, 검진 임신 5주 차 임신을 아는 시기로,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며 산모의 몸에 구체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태아는 각 기관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태아변화 탯줄과 태반이 발달한다. 머리와 몸통이 형성되고, 팔과 다리가 자라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심장도 뛰기 시작한다. 임신 2개월 태아의 크기는 약 2cm, 체중은 약 4g이다. 태아의 머리는 몸통보다 크고, 눈과 귀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태아의 심장은 뛰기 시작하고, 뼈와 근육이 형성된다. 2개월 태아발달은 다음과 같다. 5주차: 태아의 머리와 몸통이 형성된다. 6주차: 태아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7주차: 태아의 팔과 다리가 자라기 시작한다. 8주차: 태아의 손과 발이 형성. 뇌발달이 활발히 일어난다. 산모 임신 2개월에는 흔히 감기나 몸살에 걸린 것처럼 .. 2023. 6. 24.
신생아 딤플(Sacral Dimples)이란, 증상, 원인, 검사 방법 및 치료 신생아 딤플이란 신생아 딤플(Sacral dimples)은 엉덩이 근처에 나타나는 작고 깊은 갸름한 홈을 말다. 우리말로 엉덩이 보조개로 척추함몰 척추이분증이라 한다. 신생아가 태어난 직후에 관찰되며, 대부분은 괜찮지만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증상 움푹 들어간 것 외에는 다른 증상은 없다. 드물지만 딤플은 척추 또는 척수 문제의 징후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징후가 관찰될 때에는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 딤플에 털이 있는 경우. - 쥐젖이 있는 경우. - 혈관종이 있는 경우. 만약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 즉. 단순히 피부만 움푹 들어간 딤플이 아니라 신경관 결손(이분 척추), 척추 견인 증후군이 동반되어 있다면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나게 된다. 대소변 장애, 하지의 변형 또는 마비.. 2023. 6. 23.
신생아 정상황달 수치, 황달치료 신생아 황달이란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로 황달을 나타내는 질환을 말한다. 만삭아의 약 60%, 미숙아의 약 80%에서 관찰되나 대부분 큰 문제없이 좋아진다 한지만 심한 황달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빌리루빈이란 빌리루빈은 신생아 체내에서 분해되는 적혈구의 대사산물이다. 적혈구는 일정 기간 후에 체내에서 파괴되며, 그 과정에서 빌리루빈이 생성된다. 한마디로 독성물질이다. 원인 혈중 빌리루빈의 증가가 원인이 된다. 빌리루빈이 간에서 대사를 거쳐 장으로 배설되어야하는데 그 과정에서의 미숙함이 원인이 된다. 신생아는 적혈구의 수명이 짧아 빌리루빈의 생성이 증가하고 간 대사가 미숙하므로 처리 능력이 떨어져서 생후 2, 3일 부터 황달을 보이다가 5~7일경 좋아지는 경우가 흔한데 이를 ‘.. 2023. 6. 22.